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랑하는 반려묘가
평소에 하는 행동들의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고
나아가 어떻게 교육을 해나갈지에 대해서
설명드릴께요!
보통의 반려묘들은
독립적이고 자존감이 강한 동물이라
본능과 성격에 따라
다양한 행동을 보이는데요.
예를들면,
반려묘가 물건을 밀거나 잡아당기는 행동은
사냥 본능에서 비롯된 것이고,
발톱을 세우는 것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온을 조절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행동들을 이해하는 것은
반려묘와의 원활한 소통에 큰 도움이 되겠죠?
행동언어1
- 긁기 -
고양이가 가구나 스크래처를 긁는 행동은
발톱을 다듬고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는 방법이예요.
긁기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도 도움을 준답니다.
이런 행동을 하는 반려묘에게
꼭 긁을 수 있는 전용 스크래처를 제공해주세요.
아니면 가구 다 망가져요ㅠ
다양한 높이와 재질의 스크래처를 제공하면,
고양이가 흥미를 느낄 수 있을거예요
스크래처를 설치해서,
긁기 장소를 정해주고,
긁기를 할 때마다 칭찬하거나
간식을 주어 긁기 습관을
긍정적으로 만들어주세요!
행동언어2
- 꼬리 세우기 -
반려묘가 꼬리를 세우고 다가오는 것은
친근함과 신뢰를 나타내는거예요.
이 행동언어는 반려묘가 주인을
편안하게 느끼고 있다는 신호예요!
이런 행동언어에는
당연히 우리 반려묘를 반갑게 맞아줘야겠죠?
가볍게 손으로 쓰다듬어 주며,
고양이가 편안함을 느끼도록 도와주세요.
이런 주인의 긍정적 행동으로
반려묘와 같은 감정을 느끼고
교류함으로 안정감과 유대감을
주실 수 있답니다
앞으로 반려묘가 꼬리를 세우는 순간!
애정표현 잔뜩 해주세요!!
행동언어3
- 배를 드러내기 -
반려묘가 주인에게
배를 드러내며 보이는 적이 있었나요?
반려묘가 배를 드러낸다는 것은
매우 신뢰하고 있다는 표시인데요.
이 때 주인이 자연스럽게
배를 만지려는 건
아주 잘못된 행동이예요!
아마 경계심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을거거든요
반려묘들은 아주 섬세합니다.
배를 드러내는 행동을 했을 때
주인이 먼저 해야할 행동은
바로 배를 만지기보다는
반려묘의 반응을 관찰하시면서
스킨쉽을 해주세요.
부드럽게 만져줬을 때
고양이가 만약 좋아한다면
가볍게 쓰다듬어 주되,
갑작스러운 행동은 피하는걸 추천드려요
당연히, 만지기를 싫어할 때는
그냥 가까이 있어만 주세요
행동언어 4
- 우는 소리 -
반려묘가
갑자기 우는 소리를 낸 적이 있나요?
반려묘의 우는 소리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을 수 있는데요.
기본적으로는
배고픔, 관심을 요구하거나
스트레스를 느낄 때 울 수 있습니다.
특히, 집사에게 주목받고 싶을 때
자주 울기도 해요.
이럴 때,
반려묘가 우는 이유에 대해
찾으려 노력해보세요.
이 우는 이유가 배고픔인지 놀고 싶어하는 것인지
관심을 요청하는 것인지 이해하고,
필요한 경우 적절한 반응을 해주시면 됩니다.
예를들면, 적당한 사료나 간식을 주며,
배가 고픈지 확인하거나
장난감을 주며, 관심이나 놀이가 원하는지
반려묘의 행동언어의 니즈를 찾고 채워주어
반려묘의 감정을 무시하지 말고,
주의 깊게 살펴주세요
행동언어 5
- 사냥 행동 -
얌전하게 있던 반려묘가
장난감을 쫓거나
숨겨진 물건을 찾는 행동을 할 때가 있었나요?
이는 고양이의 사냥 본능을 표현하는
행동언어인데요.
이는 고양이가
자연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했던 행동으로,
놀이를 통해 본능을 발휘하는 행동이예요.
이런 행동언어를 보일 때는
당연히 사냥에 대한 본능을 해소시켜줘야되는데요.
고양이의 신체적 자극에 매우 중요하기 떄문에,
다양한 장난감을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놀아주어
신체적 자극 뿐만아니라,
정신적 자극을 제공해줘야해요.
장난감 예시로는
레이저 포인터나 깃털 장난감은
반려묘가 사냥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줄겁니다.
놀이 시간을 통해
반려묘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으니,
매일 일정 시간을 정해
함께 놀아주세요!
오늘은 5가지
반려묘의 행동언어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행동언어에 따른
주인의 행동에 따라
반려묘와의 관계가
더욱 깊고 의미 있게 만들어 줄 거예요
행동언어에 대한 적절한 리액션으로
사랑하는 반려묘와
풍요로운 일상 만들어가시길 바래요
2024.07.27 - [분류 전체보기] - 우리 반려묘가 이런 행동을 한다면? 고양이 행동언어 10가지!! -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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